[D컷] '예쁜 각선미'로 유명한 일본 탤런트 베키가 비결을 밝혔다. 한 시상식에서 그녀는 "예쁜 각선미의 비결은 양말을 4개 신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베키가 밝힌 비법은 나름 일리가 있다. 발을 따뜻하게 해서 오한을 제거하면 자연 치유력이 높아진다는 것. 하체를 따듯하게 해 반신욕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고.

또한 발을 따뜻하게 하면 내장 기능이 활발해 지고, 쌓인 독소가 땀으로 배출된단다. 양말을 겹쳐 신으면 발에서 하루에 1컵 분량의 땀이 나온다고.

양말을 겹쳐 신는데도 방법이 있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발가락 양말. 첫번째는 실크소재, 두번째는 면소재 양말을 신다. 세번째는 다시 실크, 네번째는 다시 면소재 양말을 겹쳐 신는다.

이렇게 해야 땀이 흡수돼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양말 4장만 신고 자면 된다니, 각선미 비법 중엔 그나마 가장 손쉬운 방법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