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휴 헤프너가 창간한 남성잡지 '플레이보이'. 다행히 성인잡지로만 평가받지는 않는다는데. 결정적으로 내노라하는 여배우들이 플레이보이 표지를 장식했다는 사실.

물론 이름난 작가들도 플레이보이에 기고를 했다. 한 해외사이트에서는 플레이보이에 등장한 여배우 베스트5를 꼽았다.

1. 마를린 먼로, 1953년 12월 플레이보이 창간호 장식, 설명이 필요없는 여배우.

2. 보 데릭, 1980년 3월호, 영화 '텐'을 찾아보면 진가를 알 것임. 한국에서는 국도극장에서 개봉했던가?

3. 킴 베신저, 영화 '나인하프위크'를 봐야 왜 플레이보이 표지모델이 그녀인지 알 것.

4. 샤론 스톤, 1990년 7월호, 요즘 보면 너무 노화한 이미지여서 가슴이 아프다.

5. 샤를리즈 테론, 1999년 5월호,  과거 표지를 장식한 여배우들에 비하면 그다지 감동적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