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진실' 19세 러시아 미녀모델의 알몸시위를 상징하는 표현이다. 이리나는 중요한 문제에 사회적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공개누드로 충격을 주기로 했다.

첫 '알몸시위'는 이르쿠츠크 한 저축은행 앞에서 감행했다. 비싼 모기지 금리에 대한 항의였다. 이 사진은 SNS에 공개됐고 이리나는 유명해졌다.

또 한번의 누드공개는 주유소에서 이뤄졌다. 부당하게 비싼 기름값에 항의하기 위해서다. 그녀의 어머니는 충격을 받아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단다.

이리나의 알몸시위가 멈출 것 같지는 않다. 여러가지 비밀 프로젝트를 여전히 계획 중이라고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