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킥플립이 데뷔 1주년을 팬들과 기념한다.
킥플립은 내년 1월 17~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 홀에서 팬 콘서트 '프롬 킥플립, 투 위플립' (From KickFlip, To WeFlip)을 연다. 공연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17일 오후 2시와 7시, 18일 오후 1시와 6시 등이다.
지난 1일 SNS에 서울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국 투어를 암시하는 듯한 디자인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밝게 웃고 있는 멤버들의 사진 아래 광주, 부산, 청주, 대구 등의 도시명이 영문 도장으로 찍혀 있었던 것.
공연 티켓은 NOl 티켓에서 오픈한다. 오는 8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열린다. 일반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공연 및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킥플립 공식 SNS 채널 및 예매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미니 1집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 으로 데뷔했다. 뛰어난 실력으로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K팝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과 방콕 '서머소닉 2025' 등 글로벌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한편 킥플립은 오는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출연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