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첫 솔로 앨범으로 초동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연준 미니 1집 '노 레이블스: 파트 01'(NO LABELS: PART 01)은 발매 일주일간 총 60만 1,105장 판매됐다.
이 음반은 공개 첫날부터 터졌다. 1일 차에 약 54만 장 팔렸다. 3일 판매량으로 한터차트 주간 음반차트 1위(3~9일 자)에 올랐다.
써클 차트에서도 기록을 세웠다. 그의 신보는 2개 차트를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타이틀곡 '토크 투 유'도 다수 차트에 진입했다.
일본 흥행세도 돋보인다. 앨범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10일 자)을 밟았다.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선 3위(17일 자)였다.
연준은 자신만의 색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연준 코어'를 각인시키고 있다. 자신감 있는 태도와 무대 매너는 호평을 이끌었다.
'노 레이블스: 파트 01'은 연준 그 자체를 담은 음반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식어를 떼고 솔로 아티스트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곡 작업에 힘을 보탰다. 연준이 '포에버'(Forever)를 제외한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일부 노래 작곡도 했다. 안무 창작까지 도맡았다.
한편 연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