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박진주가 엄정화, 박성웅과 코믹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프레인TPC는 12일 "박진주가 영화 '오케이 마담2' 출연을 확정했다.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한다"고 밝혔다.
'오케이 마담2'는 고공에서 비행기 구출 작전을 펼쳤던 가족이 크루즈 여객선에 초대되며 예측불허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박진주는 크루즈 객실 팀장 선아로 분한다.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에 없어서는 안 될 유쾌한 활력소 역할을 한다.
전편 캐스트들과 연기 합이 기대를 더한다. 엄정화, 박성웅이 각각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 컴퓨터 수리기사 석환 역을 맡는다.
박진주는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 2년 연속 합류했다. 클레어 역을 맡아 열연했다.
안방극장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tvN '내 딸 친구의 엄마'에서 워킹맘 서희진 역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한편 '오케이 마담2'는 최근 크랭크인했다. 개봉 시기는 미정이다.
<사진제공=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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