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에이티즈' 종호가 로맨스 드라마 주제가를 부른다.
종호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극본 김운경·김효석, 연출 송해성·박홍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처음 그대로'를 가창했다.
'처음 그대로'는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다. 석철(이동욱 분)과 미영(이성경 분)의 애틋한 사랑에 관한 곡이다. 변하지 않을 마음을 담았다.
종호가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탄탄한 가창력과 서정적인 음색으로 곡을 감미롭게 소화했다.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그는 팀 내 메인보컬이다. 이번 OST 외에도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재벌집 막내아들', '청춘월담' 등 다수 작품 OST에 참여한 바 있다.
'착한 사나이'는 감성 누아르다. 3대 건달 집안 장손인 석철이 가족과 직장, 그리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겪는 이야기다.
한편 종호가 참여한 '착한 사나이' OST '처음 그대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SLL·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 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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