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황수연기자] '톱모델' 미란다 커(31)가 패션지 '하퍼스 바자' 호주판 3월호 메인을 장식했다. 독특한 의상과 도도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감한 의상이 돋보였다. 커는 가죽 소재의 재킷에 팬츠를 입었다. 포인트는 재킷 안에 아무 것도 입지 않았다는 것. 아찔한 섹시미가 묻어났다.

다른 사진에서는 한뼘 비키니 상의를 입었다. 살갗이 비치는 섹시한 소재의 란제리였다. 덕분에 커의 글래머러스한 상체 라인이 그대로 드러났다.

표정도 도발적이었다. 커는 고개를 비스듬히 꺾은 채 위에서 아래로 시선을 응시했다. 입술은 살짝 벌렸다. 특유의 뇌쇄적인 눈빛을 선보였다.

<사진출처= '하퍼스 바자 호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