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윤석민, "공서영 아나운서의 마지막을 함께..."

 

 

 

두산 베어스의 '신형 거포' 윤석민이 야구문화잡지 <더그아웃매거진>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XTM 공서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더그아웃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선 윤석민은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의 첫 포스트시즌에 출전한 소감과 야구인생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올해 전력에서 이탈한 붙박이 4번타자 김동주를 대신해 팀의 타선을 이끌었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는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진 못했지만 걸출한 활약으로 그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던 '리틀 김동주'라는 꼬리표를 떼어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윤석민은 이에 대해 "사실 십여 년 간 두산의 4번타자를 맡았던 김동주 선배님을 대신해 감히 그 자리에 섰다는 게 죄송하기도 했다"고 겸손함을 표하며 "하지만 리틀 김동주라는 수식어를 괜히 붙인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지 않기 위해선 더 잘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포스트시즌에 임했던 다부진 소감을 밝혔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윤석민은 공서영 아나운서와 구장 내 웨이트장을 배경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영락없는 장난꾸러기의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공서영 아나운서가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더그아웃 스토리'인 만큼 서운함을 표하며 촬영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공서영 아나운서의 마지막 데이트?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거야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달을 쳐다보면은


 

 

그날밤 그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난을 후회할거야

 

 

 

산을 넘고 멀리 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이별 / 혜은이

 

 

한편...

 

 

 

 

XTM의 공서영 아나운서는 윤석민과의 '더그아웃 스토리'를 끝으로 1년 여 동안 이어온 선수 내면에 담긴 솔직담백한 이야기 공감을 마무리했다. 계사년 새해를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더그아웃 스토리 시즌 2'는 공서영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미모의 아나운서가 진행할 예정이다.

 

 

XTM 공서영 아나운서...!

 

 

 

- 그동안 성원해 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공서영 아나운서의 뒤를 이을 미모의 아나운서 후보자는..

 

 

 

KBS N의 윤태진 아나운서냐?

 

 

 

역시, KBS N의 정인영 아나운서냐?

 

'야구 여신', 두 아나운서 중 한 명인데. 아직 최종 결정이 나지는 않았다고 한다. 과연 누굴까?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어지는 이야기의 주인공은?

 

 

 

고양 원더스 김광수 코치,

 

 

 

 "여기서 미래를 배우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의 김광수 수석코치가 <더그아웃매거진>과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더그아웃 인터뷰' 코너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김 코치는 인터뷰를 통해 한번도 밝힌 적 없는 자신이 생각하는 야구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광수 코치는 촬영 내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유도했다. 특히, 제자들이 매체에 한번이라도 더 노출되도록 함께 포즈를 취하며 원더스 선수들에 대한 사랑을 아끼지 않았다.

 

 

 

김광수 코치는 30년 동안 생활한 구단에서 나오게 된 이야기, 원더스가 바라는 자신의 역할, 독립구단에 대한 생각, 김성근 감독에 대한 이야기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 '열차는 겨울에도 Go! Choo!'

 

 

 

'추추 트레인'이 더그아웃매거진 정거장을 잠시 경유했다.

 

 

 

메이저리거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더그아웃매거진>과 가진 인터뷰 및 화보촬영에서 야구스타가 아닌 '인간 추신수'의 매력을 발산했다. 신사동에 위치한 대단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촬영에서 그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카메라 앞에 선 추신수의 모습은 영락없는 메이저리거였다. <더그아웃매거진>의 표지인 '더그아웃 피플'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추신수는 검은색 배경에 언더셔츠를 입고 강인한 표정을 지으며 빅리거의 위용을 뽐냈다. 더불어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은 모습으로 배트를 휘두르는 모습과 가족의 이니셜이 문신으로 새겨진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그는 촬영 후 가진 <더그아웃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생활 적응기, 사랑하는 아내와 세 자녀, 미국식 야구교육, 인생의 목표 등 인간적인 면모를 느끼게 해주는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인간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골든글러브 수상을 놓친 아쉬움과 한국시리즈 시구 불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이야기 하는 등 야구 이야기와 함께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걸그룹계의 새로운 강자,

 

 


84LY(에잇폴리)가 제안하는 야구장 패션!

 

 

 

최근 데뷔한 '핫'한 걸그룹 84LY가 감출 수 없는 무한매력을 발산했다. 84LY는 야구문화잡지 <더그아웃매거진> 패셔니스타 코너를 통해 '여성 팬들을 위한 야구장 패션 제안'을 주제로 화보촬영을 가졌다. 보선, 다야, 솔잎, 리하, 수아, 민영 등 6명으로 이루어진 걸그룹 84LY는 프로야구 팬 기어를 입고 촬영에 임했다.

 

 

 

프로야구 4개구단의 라이센싱을 획득해 구단용품을 제작하는 (주)FSSNL(ATC)과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84LY는 구단의 로고가 들어간 의류를 착용하고, 여성 팬들이 야구장에서 자아낼 수 있는 패션을 연출했다.

 

 

 

84LY는 6명 각각의 개성을 살려 의상을 착용했다. 집업 후드와 함께 핫팬츠를 착용해 여성미를 강조한 팀의 리더 보선을 필두로 야구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을 착용해 여성들이 차후 시즌 야구장에서 코디를 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6명의 84LY 멤버들은 팬 기어를 착용하고 자신들의 안무를 연출하기도 하고, 두 명씩 짝을 지어 장난기 가득한 소녀의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비운의 메이저리거' 백차승, '끝나지 않은 진실을 향한 마라톤'

 

 

 

백차승이 입을 열었다.

 

 

 

올해 이대호와 함께 오릭스에 입단해 재기를 노렸던 백차승이 <더그아웃매거진>을 통해 그간 밝힐 수 없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언론과의 만남을 극히 꺼려하던 백차승은 최근 개인훈련 중인 부산 동의대 야구장에서 ‘더그아웃매거진’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고향에서 재기를 다짐하고 있는 그는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백차승은 그간 속 시원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풀어내기 시작했다.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던 고교시절의 이야기, 오해로 인해 국내 무대에서 영구제명을 당한 사건, 메이저리거가 되기까지의 험난한 여정과 ‘한국계 미국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까지. 그는 평소 대화주제로 선정하기 어려운 것들을 하나, 둘 씩 풀어냈다.

 

 

 

'기회가 닿는다면, 한국 팀에서 뛰고 싶다'는 백차승의 진심어린 바람은 부제 'Major'로 이번 달 20일 발매되는 <더그아웃매거진> 20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더그아웃매거진> 'Major'에는 백차승을 비롯해 '추추 트레인' 추신수, '핫'한 걸그룹 84LY 등이 출연한다. 

 

 

제공 / 더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