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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호ㅣ'과감한(?) 노출' 정지원에게 "열광하는 이유?!"

 

지난 9일 오후,

서울 코엑스 신관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골든글러브' 시상식 진행을 맡은 KBS 정지원(사진) 아나운서에게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말인즉, 사람들은 왜 내게 줄곧 정 아나운서의 특집 즉, '풀버전'을 요구하는 것일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혹...?!

 

 

 

정지원 아나운서와 기자의 친분(?)을 이간질하려는 호사가들의 입방정은 아닐까.

아니면, 최근 아나운서와 방송 즉, 예능을 오가며 인기절정을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한 시기와 질투는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떤 이유에서일까. 기자가 아는 한, 존경하는 네이트 형제들이 고작 정 아나운서의 살짝 드러난 가슴골 정도에 열광할 사람들은 아닐텐데 말이다.

 

 

닷새가 지난, 지금도 난...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고작, 정지원 아나운서의 지극히 '평범한' 노출에 형제들이 '풀버전'을 원한다는 사실을 지금도 난 이해할 수 없다는 뜻이다. 아니, 어떻게 저 정도의 단순 노출에 내게 풀버전을 요구하다니..

 

 

이건 어디까지나...

 

 

 

기자의 냉철하고 현명한 판단임을 전제로,

KBS 정지원 아나운서의 평범한 노출에도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난, 대략 '두 가지' 이유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 첫번째 이유는, 골든글러브 이전에 있었던 각종 시상식 진행을 맡았던 여자 아나운서들의 의상이 문제였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에서 있은,

'현대오일뱅크 2014 프로축구 대상'의 MBC 이재은(오른쪽) 아나운서가 시초였다.

 

 

이재은 아나운서의 의상은...

 

 

 

전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더불어, 별문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가슴에 손을 얹는 바람에 가뜩이나 노출이 적은 의상에 문제를 더하고 있었던 바, 네티즌들의 관심과는 거리가 멀었다. 기억으로는, 네이트 실시간 랭킹 '고작' 3위가 전부였다. 그나마도, 시상식이 진행되면서 2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불운을 겪었다.

 

 

이재은 아나운서~~~!

 

 

 

2015년엔, 분발하세요!!

 

인상 좋은 미녀 이재은 아나운서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내년엔 더욱 분발하라"는 격려가 전부였다. 이 아나운서의 '얌전해도 너무 얌전한' 의상이야말로 이 시대를 더욱 암울하게 만드는 '문제'였다. 그것도 큰문제였다고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두베에서 있은 스포츠서울 '2014 올해의 상'.

그러니까, 그 진행을 맡은..

 

 

누구...?

 

 

 

공서영 아나운서였다.

하지만, 내가 기억하고 내가 믿었던 공서영의 의상을 살폈을 때, 합격점을 줄 수 있는 건 '볼륨' 뿐..

 

 

 

노출에는 턱없이 부족했던 그였다.

 

 

이에, 공서영은...

 

 

 

재치있는 말로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었다.

"오시는줄 알았으면 의상에 더욱 신경을 썼을텐데. 내년엔 진짜 기대하세요"였다. 내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공서영, 그는 '사랑'이었다. 미모는 갈수록 예뻐진다는 느낌도 함께했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신라호첼에서 있은 '2014 카스포인트 어워드' 진행을 맡은,

MBC 스포츠 플러스 김선신 아나운서다. 보라색 롱드레스라는 분위기는 좋았지만, 노출면에선 그야말로 '꽝'이었다. 정확히 진단하면, 노출은 커녕 보는이로 하여금 답답한 마음이 들 정도로 숨막히는 의상이었다.

 

 

게다가...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될 부분에..

 

 

 

신경을 쓴 나머지,

그 답답함은 극에 달하는 것이었다.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얌전한 의상이었는데 의례 손을 올리는 바람에 오히려 마이너스적 역효과였다는 뜻이다. 심히 안타까운 부분이 아닐 수 없었다.

 

 

아무튼...

 

 

 

김선신 아나운서도 내년엔,

"더욱 분발하시랍~!". "기대 이하의 묵직한 의상 탓에 답답해 죽는 줄 알았다고요." ㅜㅜ..

 

 

사실...

 

 

 

골든글러브에 도착한 기자의 첫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한 여자아나운서의 뒷모습이었다.

다소 늦게 도착한 이유도 있었지만, 사전 정보를 몰랐던 난 그가 누군지 전혀 몰랐다.

 

 

누구지? 라는 궁금증은 있었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다.

 

 

왜...?

 

 

 

의상에서 딱히 문제점을 찾아낼 곳이 없었다.

시원스럽게 파인 '등' 정도. 허나 그것도 의상의 일부라 생각한 난, 큰 관심 없이 시상식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다.

 

 

알고 봤더니...

 

 

 

그는,

KBS 정지원 아나운서였다.

 

 

나풀거리는...

 

 

 

연한 살색톤의..

 

 

 

롱드레스.

그리고 진행을 맡은 정지원 아나운서.

 

 

기자가 받은 인상은...

 

 

 

그게 전부였다.

아, 정 아나운서를 꽤 오랫만에 공식 석상에서 직접 마주했다는 정도..

 

 

그런데 말이다...!!

 

 

 

골든글러브의 모든 순서를 목격하고,

집으로 돌아온 나는, 진정 알쏭달쏭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에 봉착했다는 것이다. 인터넷을 보고있는 기자에게 들려온 얘기는 "정지원 아나운서의 풀버전"을 요구하는 댓글들이었다.

 

 

정말 이해할 수 없었던 게...

 

 

 

 레이싱모델 신세하의 노출에도..

 

 

 

박시현(왼쪽)과 주다하의 거친 노출에도..

 

무감각해 하던 형제들이,

아니, 어떻게...

 

 

어찌하여...?

 

 

 

"정 아나운서의 이 평범한 의상에 열광할 수 있는가?""라는,

의구심이었다. 실로 그건 노출이 아니라 '평범한 의상'이었다. 님들, 심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가. 거칠고 터프한 노출에는 무감감해 하면서 정지원 아나운서의 애교섞인 노출에는 왜그리 열광하는가. 이런 말이었다.

 

 

순간, 정지원...

 

 

 

- 혹시, 이 자리에..

 

 

 

- X명호가 나타나진 않았겠지..

 

 

 

- 휴우~, 다행 다행. 크크크크~

 

 

지원씨~~~!

 

 

 

"저, 그 자리에 있었고요."

"자꾸 가리지 마세요. 그게 더 야해요."

 

 

그리고, 지원씨~~~

 

 

 

금가루가..

 

 

 

금가루가 부러운 건..

 

"태어나 그때가 처음이었어요."

 

 

아울러, 지원씨~~~

 

 

 

자꾸 가리는 것 보다는..

 

 

 

"자연스러운 게 최고입니다."

 

 

정지원 풀버전, <못다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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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심리에는 그런것이 있다...!

 

 

 

골든글러브 이전 여자 아나운서들의 의상이,

정지원 아나운서에 비해 턱없이 약했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은 정 아나운서에게 집중될 수 밖에 없었다. 기자에게 '풀버전'을 요구한 결정적 요인이었다. '과감한(?) 노출' 정지원에게 열광하는 첫번째 이유였다.

 

 

그리고, 또 하나...

 

 

 

프로야구광인 정지원 아나운서는,

전세계 10만 명만 가입돼 있는 '멘사(Mensa)' 회원이라는 것. 마지막 세번째 이유는, 인기 연예인과 유명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미모와 지성'의 여자 아나운서라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지원은 실제, 매우 소탈한 성격의 친근감 넘치는 '아가씨'라는 점.

 

 

정/지/원/은...

 

 

 

출생: 1985년 6월 20일

신체: 168cm, 49kg

소속: KBS (38기 아나운서)

학력: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경력: KBS 아나운서
KBSN 스포츠 아나운서

 

 

2014년 모든 스포츠 시상식을 통틀어...?!

 

 

 

KBS 정지원 아나운서의 노출이 가장 과감한 게 사실이었다.

물론, 기자의 기준에는 한참 못미치는 평범한 노출이었지만. 지난 9일 오후 '2014 골든글러브' 정지원 아나운서의 풀스토리였다. 그나저나, 앞으로 정 아나운서를 어떻게 볼지 걱정이 앞선다. "지원씨,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아셨죠?"

 

 

코엑스 / 강명호 기자(디스패치 객원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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