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김서형이 칸 레드카펫을 밟는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이 칸 드라마 페스티벌에 상영을 확정했다.
‘종이달’은 제 6회 칸 드라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에서 비경쟁부분인 ‘랑데부’에서 해외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칸 드라마 페스티벌은 전 세계 드라마·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마련되는 축제다. 다음 달 14~19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유의미한 소식이다. 관계자는 “칸 상영 소식은 화제성은 물론 작품성까지 동시에 입증한 것으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전했다.
‘종이달’은 서스펜스 드라마다.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 분)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서형과 더불어 유선(류가을 역), 서영희(강선영 역), 이시우(윤민재 역)가 완벽한 호흡으로 스토리를 밀도 높게 이끌어간다는 후문이다.
한편 ‘종이달’은 다음 달 10일 첫 공개한다.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지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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