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빅톤’ 한승우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빅톤’ 한승우가 지난 27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한승우는 지난 2021년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뒤 육군 군악대에 배치됐다. 약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인이 됐다.
별다른 행사 없이 비공개로 전역했다. 대신 소속사 SNS를 통해 꽃다발과 축하 케이크를 든 인증 사진으로 인사했다.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건강한 군 복무를 할 수 있었다”며 “군 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었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좋은 모습,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승우는 지난 2016년 빅톤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9년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 ‘엑스원’ 멤버로 발탁됐다.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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