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여자)아이들이 공식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8~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공식 팬미팅 '행운의 편지'를 개최했다.
'행운의 편지'는 (여자)아이들의 3번째 공식 팬미팅이자 4년 만의 대면 팬미팅이다. 2023년 새해를 맞아 팬들과 행운 가득한 한 해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자)아이들은 미니 5집의 타이틀곡 ‘누드’ 무대 팬미팅 시작을 알렸다. 강렬하게 등장한 것.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네버랜드'(팬클럽 명)와 근황을 공유하며 2022년을 돌아봤다. 각종 코너와 커버 무대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했다.
깜짝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 29일 팬미팅에서 생일을 이틀 앞둔 미연에게 축하 케이크가 전달죈 것.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히트곡 메들리도 선보였다. (여자)아이들은 데뷔곡 ‘라타타’ 뿐만 아니라 ‘리셋’, ‘말리지 마’, ‘톰보이’ 등으로 무대를 채웠다.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여자)아이들은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동적이다. 올해의 시작으로 '네버버'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에너지를 드리려고 했는데, 오히려 받아가는 것 같다. 더 멋진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는 (여자)아이들이 되겠다"라며 감사 인사도 전했다.
<사진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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