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故 ‘샤이니’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5주기가 됐다. 샤이니는 고인을 그리워하며 추억했다.
샤이니는 18일 0시 공식 SNS에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올렸다. 사진 속 종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교감을 나누며 열창하고 있었다.
금일은 종현의 5주기다. 그는 지난 2018년 12월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종현은 '샤이니'의 메인 보컬이다. '줄리엣', '너와 나의 거리' 등의 가사를 썼다. 아이유의 '우울시계', 이하이의 '한숨' 등을 작곡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유족은 종현이 세상을 떠난 뒤 재단법인 ‘빛이나’를 설립했다. ‘빛이나’는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하는 예술인의 성장을 격려하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출처=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