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옥순(가명)이 반전 외모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나는 SOLO'(나는 솔로) 본방 직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스튜디오에 모인 11기 솔로남녀들은 그간 변화한 각자의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촬영 5개월 만에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옥순은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업그레이된 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피부톤과 잘 맞는 헤어 컬러 변화가 신의 한수였습니다. 이미지 변신으로 화려한 이목구비가 이제서야 돋보인다는 평을 얻었습니다. 

그는 "방송 분량이 많아서 평소 어떻게 행동하는지 잘 생각 안 했는데 덕분에 깨달았다"며 "행동이나 이런 걸 조심하면서 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라이브 방송 이후 주요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옥순 미모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한 네티즌은 "옥순님 미모 미쳤다. 나는 진작 알아봤어, 진흙 속에 묻힌 옥이라는 걸"이라며 감탄했는데요. 

또 다른 네티즌도 "옥순 스타일 바꾼 거 레전드. 블랙 너무 잘 어울린다. 지금처럼만 나왔으면 몰표 각"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앞서 옥순은 서울대 출신 수학 강사로 화제가 됐는데요. 은행원 영철에게 호감을 보였으나 거절 당했습니다. 

<사진출처=SBS 플러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