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령액 계산법을 배운 개그맨 이용진이 회사에 대한 미안함을 토로했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타강사'에서는 일타 수학 강사 정승제가 출연했는데요.

이날 정승제의 퍼센트 강의를 들은 이용진은 "쉽다"면서 "우리가 회사랑 7대 3이지 않나.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 항상 궁금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죠.

이에 정은표는 "30%면 좋은 회사다. 저는 (회사가) 90%다. 지훤 엄마가 90%를 가져간다"고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후 정승제는 3.3% 원천징수를 제한 실수령액 계산법도 알려줬습니다. 이용진은 "한편으로 많이 미안하다. 이렇게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회사를 못 믿었던 게"라고 재차 털어놔 연이은 폭소를 안겼는데요.

홍현희 역시 "내가 계산해보면 되는데 회계팀에 전화해서 '이게 왜'"라며 따졌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사진출처=MBC '일타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