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장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13일 6만 6,31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총 누적 관객 수는 265만 2,071명이다.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올빼미’는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21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2022년 개봉작 중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다.
‘올빼미’는 스릴러 사극이다.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다. 진실을 밝히려 하룻밤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역사적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 외에도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뿐 아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도 돋보인다. 유해진, 류준열을 비롯해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편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이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1만 9,771명이 관람했다. 총 관객수는 21만 6,990명이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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