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이무진이 전국투어 추가 공연을 예고했다.
이무진은 내년 1월 28~29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 추가 공연을 펼친다.
이어 내년 2월 11~12에는 창원 성신아트홀 대극장으로 향한다. 첫 번째 전국투어부터 8개 도시 개최를 확정했다.
이무진은 지난 3~4일 대구에서 투어를 출발했다. 이번 주말에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무대를 소화한다.
이후 부산(12월 17~18일), 일산(12월 24일), 울산(30~31일), 광주(내년 1월 14일) 등 각 지역에서 팬들을 만난다.
이무진은 히트곡과 새로운 무대로 콘서트를 구성했다. 대구 콘서트에선 ‘신호등’, ‘과제곡’, ‘참고사항’ 등으로 떼창을 유발했다.
커버곡도 준비했다. 이무진은 아이유, 방탄소년단, 뉴진스의 곡을 소화했다. 관객들의 사연을 즉석에서 노래로 부르는 등 색다른 소통도 이어갔다.
관계자는 “이무진은 ‘별책부록’을 통해 라이브 무대와 단독 공연에서도 통하는 감성을 입증했다”며 “이무진의 음악 세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무진은 10일 오후 6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서울 공연을 연다.
<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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