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정승환이 포근한 ‘윈터송’으로 돌아온다.
‘안테나’ 측은 10일 SNS에서 정승환의 윈터 싱글 타이틀곡 ‘겨울이 좋아졌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았다. 눈사람, 트리, 선물상자 등을 배경으로 포근한 눈이 내렸다. 정승환은 밴드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신곡 일부도 들을 수 있었다. 중독성 강한 미디움 템포 멜로디가 돋보였다. 정승환의 따뜻한 목소리가 더해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사랑스러운 가사를 오픈했다. ‘보고 싶단 말보다 사랑한다는 말보다 / 더 좋은 말을 하고 싶은데 / 이 거리 위에 난 너만 보여’라고 노래했다.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신보에는 총 3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디데이’, ‘고마워하고 있어’ 등이다. 겨울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정승환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새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제공=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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