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유연석과 문가영이 감성 멜로 케미를 선보인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이현정, 연출 조영민) 측이 5일 유연석(하상수 역)과 문가영(안수영 역)의 투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일을 배웠다. 치열한 사회생활을 마친 뒤, 저녁 데이트를 즐겼다. 알콩달콩한 기류가 흘렀다.
함께 길을 걸으며 서로를 바라봤다. 서로를 향한 마음이 커지는 미묘한 관계를 표현했다. 청춘남녀의 풋풋함이 설렘을 자극했다.
‘사랑의 이해’는 멜로드라마다.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다.
하상수와 안수영은 자라온 환경, 현재 상황, 사랑을 바라보는 시각도 다르다. 두 사람이 계급을 뛰어넘어 서로의 사랑을 오롯이 이해(理解)할 수 있을까.
제작진은 “유연석, 문가영이 ‘멜로의 정석’으로 올겨울 모두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랑의 이해’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조영민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 한다.
<사진제공=S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