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유튜브로 발생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습니다.
강민경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말이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날 그는 구독자 100만 돌파를 축하한 뒤 "올해만큼 열심히 일한 적이 있었던가. 정말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자평했는데요.
이윽고 올해 유튜브 조회수로 인한 수익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민경은 "영상 퀄리티를 올리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조회수도 많이 나왔다"며 "유튜브 통장을 따로 써서 확인해보니 1억 4,761만 원 정도 수익이 나왔다"고 알렸는데요.
이어 "뭔가 좋은 곳에 쓰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연세 세브란스 소아병동에 기부하기로 했다"면서 "2023년에도 좋은 수익이 나와서 좋은 곳에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그는 연세 세브란스병원 후원 홈페이지에 접속, 몇 번의 클릭 끝에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는데요.
강민경은 "우리 연말에 다같이 좋은 일 한 거다. 보시느라 수고들 많으셨다"며 "아무쪼록 함께 만들어온 결실이 투명하게 쓰여서 어린 아이들,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사진출처=걍밍경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