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서하얀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팬들에게 받은 질문에 답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받은 질문들에 솔직하게 답했는데요.

서하얀은 앞서 방송을 통해 큰 키가 알려진 바있죠. 그런 만큼 키에 관한 질문이 있었는데요.

서하얀의 키는 176cm, 몸무게는 52kg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체중을 쟀을 때 52.6kg가 나왔다고 설명했죠.

그러면서 자신은 근력이 부족하고 체지방이 많은 타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생 최대 몸무게도 밝혔는데요.

서하얀은 "임신 막달에 83kg, 방 빼고 나서 79kg였다"라며 "준표가 4.1kg였나 그랬다. 정말 아이 몸무게만 딱 빠지더라. 다이어트를 79kg에서 시작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몸무게와 비교했을 때 20kg 이상 감량한 거였죠. 비결이 궁금했는데요.

서하얀은 식단 관리, 운동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단 것도 좋아하고 매운 것도 좋아한다. 최애 음식이 떡볶이, 닭발이다. 빨간 음식을 먹어야 개운하고 멀미도 안 난다"라고 토종 한국인 입맛을 인정했는데요. 

그런 만큼 평소 먹고 싶은 건 자유롭게 먹는다고 털어놨죠. 특히 하루 1끼는 무조건 맛있는 걸 먹는다고 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서였죠.

하지만 먹는 만큼 운동도 빼먹지 않았는데요.

서하얀은 "운동은 30분 정도라도 꼭 한다. 런닝머신에서 뛰던지 아니면 줄넘기를 500, 1000개 맛있는 거 먹기 위해 한다. 1시간 30분 이상 주어지면 요가원을 무조건 무리해서 간다"라고 운동 소신을 강조했죠.

솔직한 고백도 있었는데요. 서하얀은 "정말 많이 먹었다 하면 보조제 하나 먹고 잔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서하얀은 임창정과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아들 5명을 두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서하얀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