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티아라 출신 소연(35)이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남편인 조유민(26)을 카타르에서 만났다.

소연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카타르, 조유미니 첫 상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유민이 소연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소연은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 중인 조유민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로 떠난 가운데, 두 사람은 달달한 신혼 부부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한편 소연과 조유민은 3년 열애 끝에 이달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유민이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표팀에 합류하면서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결혼식을 내년으로 미뤘다. 현재 혼인신고는 마쳐 법적으로 부부가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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