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로 돌아오는 '술꾼도시여자들' 스포일러가 공개됐습니다.

티빙은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술꾼도시여자들2'의 주연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과 함께 한 '본격 해장 토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을 복습하고 시즌2를 예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영상에서 '술도녀 3인방'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는 기대하는 팬들을 위한 스포일러를 전했습니다.

먼저 자연으로 돌아간 3인방과 관련된 거였는데요.

정은지는 "일단 속세를 떠나야만 하는 상황이 생겼다"라며 "저희가 촬영한 건 여름이었는데 시제를 겨울로 찍었어야했다"라고 설명했죠. 이어 "미술팀이 정말 많이 고생했다"라고 했는데요.

한선화는 "보면 알 거다"라며 공감했죠.

정은지는 "그리고 단 하나도 대역을 쓰지 않고 저희가 오롯이 다 했다"라고 밝혔는데요. 최시원은 "저희 정말 팔도를 다 다녔다"라고 자부했죠.

이어 '시즌1의 클럽 댄스 씬에 버금가는 횡단보도 댄스 씬이 있다던데?'라는 질문에 답했는데요.

정은지는 "그거는 춤이라고 할 수 없다. 그냥 무빙?"이라고 했는데요. 한선화는 "근사하게 나올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보였죠.

끝으로 '국내 드라마 최초 바이로리듬을 맞추는 특수씬이 나온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이 있었는데요.

한선화는 "질문이 스포 아니냐"라며 웃었죠. 정은지도 공감했는데요. 그러면서 "저희가 합숙을 시작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영상출처=티빙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