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의 아내로 잘 알려진 대만 배우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가 친언니 서희원의 임신설을 언급했다.

최근 중국의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서희제가 공식 행사에 참석해 서희원의 임신과 관련된 질문에 답했다"며 "적극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공개된 구준엽, 서희원의 부부 동반 모임 인증 사진에서 서희원은 펑퍼짐한 원피스에 살이 부쩍 오른 듯한 모습으로 사진이 찍혀 임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서희제는 "네티즌들은 정말 보는 눈이 없다. 언니는 지금 매우 행복하고, 임신한 상태가 아니다"라며 "서희원이 친구들과 만나면 모두가 '아름답다'고 칭찬한다. 전혀 살이 찐 상태가 아니다"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또한 서희제는 서희원이 과거 출산 당시 어려움을 겪었음을 언급하며 "어떻게 언니가 임신을 할 수 있나. 둘째 아이는 목숨과 바꿔 낳은 아이다. 지금은 행복하게 인생을 즐기고 있다"고 임신 가능성이 없음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