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성장세가 눈부시다. K팝 보이그룹 사상 두 번째로 북미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오후,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공연 포스터를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의 앙코르 소식을 알렸다.
스트레이키즈는 내년 미국과 일본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그룹 성장세에 힘을 실어준 수많은 팬들을 만난다.
이번 앙코르에서는 '매니악', '신메뉴', '백 도어', '소리꾼' 등 대표 곡들을 선보인다. 또 앨범 '맥시던트'의 타이틀 곡 '케이스 143' 무대를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소화한다.
우선, 2023년 2월 11~12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방문한다. 이어 오사카 교세라 돔(2월 25~26일)에서도 공연을 진행한다.
내년 3월 31일(이하 현지시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총 5회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전 세계 17개 도시 39회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JYP' 측은 "스트레이 키즈가 K팝 보이그룹 사상 2번째로 약 2만 석 규모 북미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했다"며 "일본 돔 공연장 단독 콘서트도 데뷔 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6~7월에는 미국과 일본 8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을 전회차 매진시켰다.
오는 11월 12~13일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찾는다. 내년에는 태국 방콕(2월 2~3일), 싱가포르(2월 5일), 호주 멜버른(2월 17~18일), 시드니(2월 21~22일) 등을 투어한다.
또 미국 애틀랜타(3월 22~23일), 포트워스(3월 26~27일)도 방문한다. 동남아시아, 호주, 미국 등을 모두 방문하며 현지 팬들을 열광케 할 전망이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