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이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무대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진은 2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 무대에 올랐습니다. 

진은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의 소개를 받고 메인 무대 반대편에서 등장했습니다. 

진은 이날 자신의 분홍빛 마이크를 들고 '디 애스트로넛' 한 소절을 불렀습니다. 메인 무대로 달려나가 마틴과 포옹했죠.

장내는 함성으로 가득했습니다. 일부 관객은 믿기지 않는 듯 손으로 입을 가리기도 했죠.

진은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첫 무대를 꾸몄습니다. 

진의 보컬리스트 면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감성을 담았습니다. 특히, 그의 가성과 미성이 귀를 사로잡았죠.

마틴과의 듀엣도 볼거리였습니다. 두 사람은 하나의 마이크로 듀엣을 맞췄습니다.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습니다.



‘디 애스트로넛’은 팝 록(Pop Rock) 장르의 곡입니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서서히 고조되는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죠.

콜드플레이가 공동 작업에 나섰습니다. 진이 작사에 참여했고요. 아미(ARMY)를 향한 애정을 담았죠.

<영상출처=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