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다 이보나"...김우빈이 공개한 깜짝 놀랄 투샷

'상속자들' 속 주인공들이 현실에서 재회했다.

16일 김우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이다 이보나?"라며 크리스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우빈과 크리스탈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마리노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의 SS 컬렉션 런웨이 쇼에 참석한 모습. 브라운 두 사람은 각각 스트라이프 슈트에 블랙 롱 드레스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마치 과거 함께 출연했던 SBS 드라마 '상속자들' 속 재벌 2세들을 연상케 하는 모습. 당시 최영도 역을 맞았던 김우빈은 오랜만에 재회한 크리스탈을 이보나라고 부르며 반가움을 나타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 역시 "둘다 고급짐 끝판왕", "상속자들 다시 보고 싶다", "또 같이 드라마 해주세요", "'상속자들2' 안되나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