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남다른 학구열을 보였습니다. 

곽정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편입에 성공한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학생증을 올렸습니다. 

그는 "새로운 학생증 드디어 받았다"며"얼마나 받고 싶었는지 오늘 딱 이거 받으러 학교 왔다"고 알렸는데요. 

이어 "(대학원) 수료 말고 졸업을 반드시 하겠다고 다짐 또 다짐. 겸손한 자세로 배우되 불의에 눈감지 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 그 어떤 어려움에도 세상의 공부를 끝내겠다고 다짐 또 다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국대 총장 명의의 학생증이 담겼는데요. 동 대학원 선학과 박사 과정 재학생임을 나타내는 신분증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곽정은은 지난 8월 대학원 편입 사실을 알렸는데요. 그는 "이런 저런 상황들로 인해 본래 다니던 학교를 계속 다니는 문제에 좀 고민이 많았다"면서 "저 박사 편입 합격했다. 특수 대학원, 전문 대학원 거쳐 이제 일반 대학원에서 아주 열심히 공부해보려고 한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곽정은은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출연 중입니다. 서울 모처에서 명상 스튜디오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곽정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