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우영우'에게 진심을 전했습니다.

28일 '유 퀴즈 온 더 튜브' 유튜브 채널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3회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유퀴즈'가 휴식기를 끝내고 오는 10월 5일 '한우물' 특집으로 돌아오는 건데요.

이날 출연자 중 눈길을 끈 건 박은빈이었습니다. 지난 21일 '유퀴즈'는 박은빈 출연을 예고하는 티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기 때문인데요.

박은빈은 인기리에 종영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비하인드를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연기한 '우영우'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박은빈은 "우영우 변호사님, 당신을 알게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영원히 행복하길 바랍니다"라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짧지만 많은 의미를 담고 있었죠.

박은빈은 짧은 편지를 마치며 울컥했습니다. 그는 "이게 정말 슬프다"라며 눈물을 진정시키려 했죠. 우영우에게 얼마나 애정을 쏟았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그러면서 그는 "이 세상의 모든 외뿔고래님들이 있을 텐데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덧붙였습니다.

해당 장면,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