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이 '환승연애2'에 과몰입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뱀뱀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2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가 패널로 출연했던 티빙 '환승연애2'와 관련된 내용이었는데요.

뱀뱀은 온라인상에서 '밈'으로 퍼진 짤을 올렸습니다.

짤에서 의사는 "일상생활도 못하고 현규해은만 생각하는 당신은 심각한 현규해은 중독입니다"라고 조언합니다. 그러자 환자로 보이는 남성은 "흥, 웃기는 소리. 내일 봬요 누나"라고 생각하죠.

이어 뱀뱀의 찰나의 표정이 그의 마음을 대변해주는데요.

해당 짤에 나온 "내일 봬요, 누나"는 '환승연애2'에서 현규가 했던 말이죠.

현규는 지난 15회에서 합류, 첫 데이트 상대로 해은을 지목했는데요. 해은에게 데이트를 앞두고 한 말이었습니다.

이어 지난 27일 16회 예고편이 공개됐는데요. 예고에서는 현규와 해은이 밤바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많은 네티즌을 열광하게 한 장면이었죠.

뱀뱀은 앞서 '환승연애2' 패널 출연 당시, 과몰입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뱀뱀 반응 나랑 너무 똑같다. 이번주 제발 패널로 나와달라", "뱀뱀 패널일 때가 제일 재밌다. 나와 같은 과몰입 상태", "진짜 웃기다. 나긋나긋 과몰입해서 찰지게 멘트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티빙 '환승연애2', 뱀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