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전동킥보드 운전자와 사고가 난 사실을 전했습니다.

22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전동킥보드가 고라니처럼 튀어나온다고 해서 '킥라니'라고 부른다. 전동킥보드가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른다"며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이후 공개된 사고 영상에는 한 변호사 말처럼 전동킥보드 운전자들이 고라니처럼 튀어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어떤 운전자는 도로에서 역주행까지 했습니다. 이에 한 변호사는 "전동킥보드는 차와 같은 방향으로 가야 한다. 자동차, 오토바이, 전통킥보드 다 차다"라고 강조했는데요.

이때 이수근은 자신이 직접 겪은 전동킥보드 사고에 대해 전했습니다. 그는 "퇴근길에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 뒤에 탔는데 전동킥보드가 핸드폰을 하면서 오더라. 뭔가 이상해서 차를 멈췄다. 전동킥보드가 와서 정면으로 박고 넘어지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이어 "우리 잘못은 없지만 병원에 모셔가 치료 받게 했다"고 덧붙였죠.

이에 한 변호사는 "잘했다. 내 잘못이 없다고 그냥 가면 '사고 후 미조치'라고 있다.내 잘못이 없어도 나로 인해 다친 거면 구호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에게는 "이륜차를 탈 때 나를 지켜줄 건 안전모, 헬멧 뿐이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출처=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