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이 일본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와의 친분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트위터 등을 통해 한국 식당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 설립자인 그는 최근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막한 '프리즈 서울' 방문 사진과 함께 배우 이병헌, 탑과의 식사 인증샷을 SNS에 올렸습니다.

그는 두 사람과의 사진에 "꽃미남 2명에 둘러싸여 저녁 식사", "불고기 최고"라고 적었는데요. 

같은 날 탑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인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마에자와 유사쿠의 SNS 계정을 태그한 뒤 영어로 "모처럼 서울에서 아름다운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죠.  

이를 확인한 마에자와 유사쿠는 한국어로 "항상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탑은 지난 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는데요. 이후 와인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사업가로 활동 중입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