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효진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8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3부 특정범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등의 혐의에 대한 8차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공판은 당초 지난 달 2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마약 의혹 공익제보자 겸 증인 한씨가 건강 문제로 불참하면서 연기됐다.
양현석 전 대표는 굳은 표정으로 등장했다. 시선을 바닥에 고정한 채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한편 양현석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비아이의 마약 구매 및 투약 의혹을 공익 제보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하고 회유·협박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시선은 바닥 고정
묵묵부답 출석
착잡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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