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음식 솜씨를 뽐냈습니다.

손예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 하던 요리를 많이 하는 요즘. 처음 하는 요리가 그럴듯할 때 너무 뿌듯하다. 요리 잘하는 모든 분들 대단하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모두 음식 사진이었는데요.

손예진이 직접 만든 집밥이었죠. 김밥부터 햄버거까지, 종류가 매우 다양했습니다. 신혼인 만큼 아기자기한 플레이팅도 눈길을 끌었죠.

반찬, 국도 척척 해냈는데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군침을 자아냈습니다.

손예진은 자랑에 이어 "이 시간에 음식 사진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는데요.

네티즌들은 "음식까지 잘하다니. 이 언니 사기다", "글만 봐도 사랑스럽다. 요리하고 맛보고 사진 찍는 거 상상하니 너무 귀엽다", "손예진이 만들어준 집밥이라니. 현빈 부럽다. 근데 현빈과 사는 손예진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3월 웨딩마치를 올린데 이어 지난 6월 27일 임신을 발표했습니다. 

손예진은 당시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 잘 지키겠다"라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진출처=손예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