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래퍼 그리가 자동차 구매와 관련해 해명했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그리가 최근 구매한 신차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자랑하려는 게 아니었다고 말했는데요.

이날 이금희는 그리에게 "새 차를 구입하지 않았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리는 "새 차를 뽑아서 SNS에 올렸다"라고 답했죠. 그러면서 "스무살이 되자마자 아빠한테 차를 선물 받았다. 그런데 이번 차는 내 돈으로 샀다"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차를 자랑하려고 올린 건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죠.

지난 6월 25일 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사 프리미엄 라인 신차를 인증했는데요. 해당 차량은 등급별 옵션에 따라 5,000~6,00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죠.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그리의 '플렉스'를 부러워하는 시선이 많았는데요.

조나단은 그리의 설명을 듣고 "다음 '갓파더'에는 제 형으로 혹시 출연 가능하냐"라고 흑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갓파더'는 이날 종영했습니다.

<사진출처=KBS-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그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