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식 같아서 늘 '많이 먹어' '나중에 건강이 안 따라주면 못해' 그 말만 해줬는데 지금 우리 식당이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방탄소년단이 데뷔하기 전부터 하루 세 끼 식사를 해결하던 단골식당의 강선자 사장의 말이다.

서울 강남 논현동에 있는 유정식당은 전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이 '성지'처럼 꼭 한 번 방문하고 싶어하는 곳이다.

방탄소년단이 연습생 시절부터 자주 이용하던 단골 식당이다. 이 식당의 바로 아래층이 수년간 사용하던 그들의 연습실이었다.

테이블 10여 개가 놓인 식당 내부는 온통 방탄소년단의 얼굴과 이름으로 도배돼있다. 방탄소년단의 숨결을 느끼고자 방문했던 팬들이 팬심을 담아 붙이기 시작한 것이 벽과 천장을 온통 뒤덮을 정도가 됐다.

뉴스1이 유정식당의 강선자 사장을 만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옛이야기와 숨겨진 비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glorymoo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뉴스1. 해당글은 제휴매체의 기사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