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TV 금토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극본 김지은, 연출 박수진)가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 회가 6.0%를 기록한지 3화만인 4회에 두 자리수 시청률에 도달한 것인데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왜 오수재인가' 4회는 10.1%를 기록했습니다. 순간 최고 13.4%까지 치솟았습니다.

‘왜 오수재인가’ 는 최고 스타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이 일련의 사건에 휘말려 로스쿨 교수로 부임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매 작품마다 정확한 딕션과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던 서현진이 이번에도 큰 호평을 받고 있죠.

특히 독기를 품은 야망있는 오수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시청자들은 "서현진 딕션 미쳤다", "연기를 왜이렇게 잘하냐?", "몰입도 미쳤다", "다음주 또 언제오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왜 오수재인가'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됩니다.

<사진제공= 스튜디오S·보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