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발목에 새긴 타투를 공개해 화제다.

10일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RM의 발목에는 숫자 '7'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우정타투를 언급한 바 있어 이번에 공개한 RM의 '7' 타투가 우정타투인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

앞서 RM은 팬들과 소통 중 우정타투를 계획 중이라고 언급하며 "일곱개의 점을 찍자부터 시작해서 뭐 북두칠성을 하네, 뭐 일곱개의 뭔가를 하네, 그냥 7을 심플하게 새기자(얘기가 나왔다)"면서 "근데 하면 저는 발목 그냥 발목에 하고 싶어요. 심플하게"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1시 새 앨범 'Proof'(프루프)를 발매했다. 'Proof'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9년의 역사를 함축한 앨범으로, 총 3장으로 구성된 CD에는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담은 곡들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