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티아라 소연이 예비남편이자 프로축구선수 조유민(대전 하나시티즌)을 응원했다.

22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제 승요(승리요정)함"이라며 축구 경기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남편인 조유민이 출전하는 경기를 직관하며 찍은 인증샷이다. 소연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또렷한 눈매가 돋보이는 셀카 사진도 남겼다.

앞서 지난 1월 소연은 3년간 열애한 조유민과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알렸다.

소연은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약, '롤리폴리'(Roly-Poly), '왜 이러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해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도 자리매김하며 본업인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 및 여러 예능과 드라마 및 뮤지컬까지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윤효정 기자(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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