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갓세븐이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팬들과 만났다.

갓세븐은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 콘서트 '갓세븐 홈커밍 2022 팬콘'(GOT7 HOMECOMING 2022 FanCon)을 개최했다.

아가새(팬덤명)를 위한 무대로 꽉 채웠다. 갓세븐은 이번 팬콘을 위해 직접 선곡했다. 풍성한 셋리스트를 완성했다. 오랜 기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멤버들은 새 미니앨범 '갓세븐'(GOT7) 타이틀곡 '나나나'(NANANA)와 수록곡 무대도 처음 선보였다.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완성도 높은 무대에 끊임없이 호응했다.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라이브 최초 무대도 오픈했다. 아가새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담은 곡까지 선보였다.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했다. 멤버들은 친한 친구 사이처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눴다. 새 앨범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주제의 토크는 물론, 실시간 소통까지 진행했다.

새 앨범 '갓세븐'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잊지 않기 위해, 기다려 준 사람들과 함께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앨범이다. 약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나나나'. 멤버 제이비의 자작곡으로, 갓세븐의 진심을 담았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과 대중에게 웃음을 선물할 수 있는 곡을 준비했다.

앨범 관계자는 "갓세븐은 매 앨범 업그레이드된 콘셉트와 실력을 선보여왔다. 이번에도 자신들만의 색깔을 가득 담은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갓세븐은 금일(22일) 2번째 팬콘을 개최한다. 오는 2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사진제공=워너뮤직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