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은형이 친언니와 한 무대에 섰습니다.
지난 19일 SBS-TV '판타스틱 패밀리 - DNA 싱어'에는 이은형·이융진 자매가 '코미디언 부부 가족'으로 출연했습니다. 이융진은 등장과 동시에 미모로 주목 받았는데요.
이은형은 "언니가 사실은 저보다 먼저 데뷔한 18년차 뮤지션이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융진은 밴드 '캐스커'의 보컬이었는데요.
MC 장도연은 이융진이 부른 노래 중에 '에픽하이'의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가 있다고 소개했는데요.
이융진은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죠. 낯익은 목소리에 출연진 모두 깜짝 놀랐는데요.
이어 이은형과 듀엣곡을 가창했습니다. 선곡은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였는데요. 뮤지컬 형식으로 무대가 꾸며졌습니다.
자매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했는데요. 특히 이은형의 청아한 목소리와 반전 가창력이 놀라움을 자아냈죠.
또 무대와 함께 공개된 자매의 귀여운 과거 사진이 웃음을 불렀습니다.
해당 장면,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사진·영상출처=SBS-TV '판타스틱 패밀리 - DNA 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