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한국에서 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7일 TV조선은 '우리 이혼했어요2'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영상에서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한국에 들어와서 일을 찾을까? 나는 그렇게 마음 먹었어"라고 물었습니다. 지연수는 "취직하게? 그럼 정말 열심히 해야 돼"라고 응원했죠.

일라이는 직접 이력서를 쓰고, 어딘가로 향하는데요. 그가 도착한 곳은 채소를 포장하는 곳이었죠.

그는 땀방울을 흘리며 처음 하는 일에 도전했는데요.

그러면서 "몸으로 하는 건 자신있다. 다시 한국에 나와야 하니까 뭐라도 해야 된다. 이런 걸 하면 전 완전 고맙고 열심히 한다. 그래야 연수랑 민수가 편하게 살 수 있으니까"라고 의지를 보였죠.

일라이는 지연수에게도 마음을 전했는데요. 그는 "지금까지 내가 선택한 게 없다. 그냥 하고 싶다. (가족은) 내 거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지연수는 눈가가 촉촉해진 채로 일라이는 바라봤는데요.

해당 장면,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영상출처=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