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가 김명중 EBS 전 사장을 급습했습니다.

유튜브 '자이언트 펭TV'에는 지난 13일 '김명중 집에 쳐들어가 봤습니다 | 사장님 집 최초공개 [EP.236] (Eng)'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펭수가 김명준 전 사장과 다시 만난 건데요.

영상에서 펭수는 사용하던 헤드셋을 고치기 위해 김 전 사장을 찾아나섰습니다. 직접 표를 끊고 광주까지 내려갔죠.

김 전 사장은 강의 중이었는데요. 마침 펭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죠.

펭수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강당이 소란스러워졌는데요. 김 전 사장은 그런 펭수에게 "우리 집에 가서 혹시 라면 하나 먹고 갈래?"라고 제안했죠.

펭수는 김 전 사장의 집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최초로 공개되는 거였는데요.

펭수를 위해 전라도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한 상이 차려졌죠. 일명 'KMJ 정식'이었습니다.

'KMJ 정식'에는 10가지가 넘는 반찬이 차라졌는데요. 간장게장, 소고기, 갈비찜에 퐁듀까지 있었죠.

그러나 메인은 김 전 사장표 라면이었습니다.

펭수는 김 전 사장과 식사를 즐겼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도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는데요.

그런 가운데 펭수가 헤드셋을 고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전 사장은 자신의 작업실로 안내했는데요. 이곳 또한 최초로 공개되는 거였죠.

그는 펭수의 헤드셋을 고쳐줬는데요. 새롭게 준비한 3가지 버전의 헤드셋도 선물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재회에 감동했는데요.

그런 가운데 한 네티즌은 "사장집 공개도 최초지만 회사 떠난 사장집에 가는 것도 대박이다"라고 집어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출처=유튜브 '자이언트 펭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