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뱃사공이 불법촬영 논란에 재차 사과하며 경찰서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뱃사공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한번 죄송하다. 피해자분께 깊이 사죄 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이어 "피해자분이 고소하지는 않으셨지만 죗값을 치르는 게 순리라고 생각되어 경찰서에 왔다. 성실히 조사 받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평생 반성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이날 오전 "물의를 일으켜서 미안하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하겠다"며 한차례 짧은 사과를 한 바.

뱃사공의 불법촬영 및 유포 의혹 등은 래퍼 던밀스의 아내가 SNS에 폭로하며 논란이 일었는데요.

던밀스 아내는 지난 10일 SNS에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여자 만나고 다닌다는 것까지만 이야기하네? 그 뒤에 몰카(몰래카메라, 불법 촬영) 찍어 사람들한테 공유했던 것들은 이야기 안 하네? 양심적으로 반성했으면 그런 말도 방송에서 못했을 텐데 그런 게 전혀 없었나 보네? 그만하면 좋겠다. 점점 경찰서에 신고하고 싶어지니까"라고 적었습니다.

이후 해당 인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그의 SNS는 비공개로 전환됐는데요. 그러면서 "피해자는 상대방에게 직접 사과를 받고 대화를 했다고 한다. 이 일이 더 이상 커지는 게 무섭고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나도 오늘 이후 이 이야기는 더 이상 하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다음은 뱃사공 SNS 글 전문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피해자분께 깊이 사죄 드립니다

피해자분이 고소하지는 않으셨지만 죗값을 치루는게 순리라고 생각되어 경찰서에 왔습니다 성실히 조사 받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평생 반성하겠습니다

<사진출처=뱃사공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