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2' 일라이가 지연수 수영복 자태에 감탄했습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일라이, 지연수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됐는데요.

이날 일라이는 수영복을 입은 지연수에게 "섹시하네"라며 끈적한 눈빛을 보냈습니다. 이에 지연수는 "관심꺼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그는 "물속에 들어와서 노는 게 몇년 만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라이는 "이거 (수영복) 어디서 난 거야? 처음 보는 건데?"라고 물었는데요.

지연수는 "3년 전에 우리 어디 여행가자고 했을 때 그때 사놨었다"며 "(이혼 후에는) 민수하고 물놀이라도 가게 될까 봐 가지고 있었다"고 답했죠.

일라이는 "발레리나 같다"며 헤벌쭉 웃었는데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김원희는 "처음 만났을 때 같다. 사귈 때"라고 흐뭇해했습니다.

<사진·영상출처=우이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