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에서 독특한 굿즈를 선보입니다.

지난 9일 팔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팔도비빔면 쉐이커' 사용법이 올라왔습니다. 팔도비빔면 모델인 '투피엠' 준호가 출연한 광고에서 선보였던 굿즈인데요.

팔도비빔면 쉐이커입니다.

이름 그대로 비빔면을 쉐이킹해서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굿즈인데요. 구성은 3가지로 되어있습니다. 쉐이커, 지거, 쉐이크 스푼이죠.

언뜻 보면 칵테일 쉐이커와 다를 바 없는데요. 용도가 다릅니다.

팔도비빔면을 끓여서 잘 익은 면을 쉐이커에 넣는 건데요. 소스까지 뿌린 뒤 흔들어줍니다. 면과 소스를 잘 섞이게 하기 위해서죠.

그대로 그릇에 부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네티즌들은 "비빔면 생각보다 잘 안 섞이는 게 신박하다", "와, 귀엽고 좋다", "들고 다니면서 먹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죠.

반면 "설거지 하기 귀찮겠다", "굳이 이렇게 먹어야 하나"라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한편 팔도비빔면 쉐이커 판매처 및 판매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입니다.

<사진출처=팔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