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설아가 팬의 고민에 명확한 조언을 해 화제입니다.

4일 트위터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아가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보낸 프라이빗 메시지 캡처가 올라왔습니다. 설아는 팬의 고민에 답변을 해준 건데요.

유니버스에는 프라이빗 메시지 기능이 있습니다. 가수가 팬들이 보낸 메시지를 단톡방 형식으로 읽을 수 있는데요. 팬들은 가수가 보낸 메시지를 개인 메시지처럼 받을 수 있죠.

설아는 팬이 자신에게 보낸 고민에 대해 답을 한 건데요.

그는 "전애인한테 전화할 거면 엄마한테 1통이나 더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했죠.

답변 내용으로 보아 팬이 전애인에게 전화를 해도 되겠냐고 물은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해당 캡처는 트위터를 통해 1만 2천 건이 넘게 공유되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게시글로 올라와 화제를 모았죠.

네티즌들은 설아의 답변에 "진짜 현명하고 멋진 답변이다", "나도 명심해야겠다", "명언이다. 특히 술 마시고 전화 걸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