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전역 후 첫 복귀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MC를 선택했습니다.

OSEN은 29일 박보검이 해군 전역을 앞두고 백상예술대상 측의 MC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보검이 최근 제안을 수락한 건데요.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박보검 배우는 현재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전역 후 첫 복귀 활동으로 백상예술대상을 통해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보검은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 수지·신동엽과 백상예술대상 MC를 맡았는데요. 그가 입대한 지난 2021년에는 신동엽과 수지만 MC를 맡았죠. 드디어 3MC 완전체를 다시 보게 된 것.

박보검은 지난 2020년 해군 군악·의자대대 문화홍보병 건반 파트에 지원해 같은 해 8월 31일 입대했는데요. 지난 2월 21일 마지막 휴가를 나와, 오는 30일 미복귀 전역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5월 6일 오후 7시 45분부터 JTBC·JTBC2·JTBC4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 DB, 국방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