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창모가 인스타그램에 부적절한 발언을 남겼다가 삭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7일 새벽 창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루저 XX들 특 : 180 이하 돈 못 범"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이어 창모는 "남녀 싸우면 XX들이다. 서로 존중과 사랑 좀 나눠라", "남녀 싸우지 좀 마 제발", "다들 남들이랑 비교 좀 하지 말고 살아라 난 이거 판다" 등의 내용을 연달아 게재했습니다.


또한 경복궁 경희루 사진과 함께 "난 조선 싫어하지만 이건 멋져"라고 남기기도 했죠.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뜬금없이 창모에게 까였다", "장난인 것 같다", "180 이하의 돈을 못 번다는 거냐 키가 180 이하고 돈을 못 번다는 거냐?", "이게 힙합이냐", "1cm 모자라서 패배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창모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년(2022년) 초에는 군대를 갑니다. 들어가면 제발 꼭 이 지겨운 알콜 의존증을 이기고 나오고 싶다"며 군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창모 SNS>